2013년 7월 16일 화요일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를 읽고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를 읽고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를 읽고.hwp


본문
에릭 아서 볼레어 혹은 조지 오웰 ‘동물농장’과 ‘1984’로 더 잘 알려진 이 작가에게 글쓰기는 생활이었다. 이 두 편의 소설을 통해서만 오웰을 아는 이들에게 오웰은 소설가로서 각인이 되어 있겠지만, 사실 오웰은 뛰어난 저널리스트였고, 에세이스트였다. 그 때문에 나는 오웰에게 가장 어울리는 타이틀은 역시 ‘작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바로 첫 문장에서 말한 것처럼 오웰에게 글쓰기는 ‘생활’이었다. 그는 실제 먹고 살기 위해서도 글을 썼고, 때문에 에세이로 분류될 수 있는 그의 산문은 그 양이 상당하다.
‘나는 왜 쓰는가’는 이 중에서 뛰어난 몇 편의 에세이를 골라서 번역하여 출간된 에세이 선집이다. 때문에 책에 수록이 된 각각의 에세이는 각기 주제나 성격, 분위기가 판이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땐 무척 좋았지.’에서는 한 편의 자전소설 같은 오웰의 성장기와 당시 영국의 교육풍경을 들여다 볼 수가 있고, ‘나 좋을 대로’같은 글은 자칫 ‘없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운 오웰의 감수성을 잘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스파이크’ 같은 글에서는 20세기 초 중반 런던의 최하위 계층에 대한 실감나는 묘사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감상문에서

본문내용
각인이 되어 있겠지만, 사실 오웰은 뛰어난 저널리스트였고, 에세이스트였다. 그 때문에 나는 오웰에게 가장 어울리는 타이틀은 역시 ‘작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바로 첫 문장에서 말한 것처럼 오웰에게 글쓰기는 ‘생활’이었다. 그는 실제 먹고 살기 위해서도 글을 썼고, 때문에 에세이로 분류될 수 있는 그의 산문은 그 양이 상당하다.
‘나는 왜 쓰는가’는 이 중에서 뛰어난 몇 편의 에세이를 골라서 번역하여 출간된 에세이 선집이다. 때문에 책에 수록이 된 각각의 에세이는 각기 주제나 성격, 분위기가 판이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땐 무척 좋았지.’에서는 한 편의 자전소설 같은 오웰의 성장기와 당시 영국의 교육풍경을 들여다 볼 수가 있고, ‘나 좋을 대로’같은 글은 자칫 ‘없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

하고 싶은 말
위 책을 읽고 나서 열심히 작성을 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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