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8일 수요일

감상문누가인간복제를두려워하는가

감상문누가인간복제를두려워하는가
[감상문]누가인간복제를두려워하는가.hwp


본문
둘째, 유전적 결정론의 시각에서의 복제에 대한 오해를 들었다. 공여자의 유전자가 복제 대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는 없으나 환경의 영향으로 서로가 완전히 동일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또한 복제의 고비용과 실패율로 지구 인구 80억에 복제 희망수는 수십만명일 뿐이고 여전히 대다수 인구는 성행위를 통해 임신을 하므로 유전자 풀의 다양성은 유지될 것이며 진화 피라미드의 일부분에 위치한 인간 진화에 종결을 초래할 만큼 위협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셋째, 성과 생식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비판한다. 그는 인류사회에 성욕을 통제하는 수단으로써 결혼을 전제로 한 성행위에는 딜레마가 있으며 그러한 성욕을 통제하지 않아도 되는 무성생식을 나쁜 것으로 규정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과 생식이 공존할 필요는 없으며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의 몫임을 강조한다.
즉 저자는 1978년 체외수정으로 태어난 「루이스 브라운」의 등장부터 1997년 복제양 「돌리」의 탄생까지 우리가 복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혼란과 오해가 발생했다고 보고 그러한 것들에 논리적인 비판을 가하여 당위적 차원에서의 긍정적인 유전학으로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미 유전공학을 이용하는 기술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에 있으므로 새로운 기술에 두려워하기보다 좀더 나은 생활을 위해 활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피력하고 있다.
그레고리 E. 펜스의 논지대로 인간복제는 분명 우리에게 장미빛 미래를 선사할 것이다. 불임부


본문내용
여기에 2004년 4월 유전자 변형을 통해 아빠없는 쥐가 등장함으로써 벌이나 진딧물의 곤충이나, 일부 어류에서만 발견되던 처녀생식이 포유류에서도 가능하게 된 일은 전세계에 큰 파장을 주고 있다. 이에 논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인간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실험에 참여한 고노 교수가 언급하였으나 앞으로의 가능성과 생식에 있어서 성의 역할에 대한 의문은 좀처럼 식지 않을 듯하다. 인간의 발생에 암컷과 수컷의 존재는 필수적인가? 그레고리 E. 펜스의 『누가 인간복제를 두려워하는가』는 이러한 인간의 생식에 대해 실용적인 관점에서의 접근법을 제시하며 아울러 우리가 갖고 있는 복제에 대한 오해를 논리적 과정을 통해 비판하고 있다.
첫째, 우리가 인간복제 문제를 지극히 감정적으로 대한다는 사실이다. 인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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