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8일 수요일

조정래의 태백산맥을 읽고

조정래의 태백산맥을 읽고
조정래의 태백산맥을 읽고.hwp


본문
공산주의는 나쁜 것이라고 배웠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 공산당이 싫어요. 라는 말로 인해서 간첩에게 살해를 당했던 이승복 어린이의 일화를 위인전처럼 들려주며 비슷한 나이 또래였던 우리들에게 투철한 반공사상을 유도하려던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의 반공 교육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또렷하게도 기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돌이켜서 생각을 해보자면 공산주의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는 단선적 세뇌교육으로 인해서 공산주의는 나쁜 것이다 며 앵무새처럼 외칠 줄만 알았던 이승복 어린이가 안타까워 진다.
모두가 똑같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당찬 포부로 그 첫 발을 내딛었던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라는 사상이 결국에는 왜 실패한 이념으로 낙인찍히고 역사 속으로 사장되게 되었을까. 겉보기에는 정말 좋은 말인 듯 하다. 빈부의 격차 없이 신분의 차이 없이 모두가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잘 사는 세상이라니. 실현될 수만 있다면 이게 바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세계라던 그 유토피아가 아닐까. 하지만 공산주의가 간과한 것이 있었다.

본문내용
이 또래였던 우리들에게 투철한 반공사상을 유도하려던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의 반공 교육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또렷하게도 기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돌이켜서 생각을 해보자면 공산주의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는 단선적 세뇌교육으로 인해서 공산주의는 나쁜 것이다 며 앵무새처럼 외칠 줄만 알았던 이승복 어린이가 안타까워 진다.
모두가 똑같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당찬 포부로 그 첫 발을 내딛었던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라는 사상이 결국에는 왜 실패한 이념으로 낙인찍히고 역사 속으로 사장되게 되었을까. 겉보기에는 정말 좋은 말인 듯 하다. 빈부의 격차 없이 신분의 차이 없이 모두가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잘 사는 세상이라니. 실현될 수만 있다면 이게 바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세계라던 그 유토피아가 아닐까. 하

참고문헌
조정래-태백산맥

하고 싶은 말
열심히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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