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린 브로코비치’라는 이 영화는 ‘PG&E’라는 거대기업과 맞서는 에린의 이야기이다. 이혼도 두
번했고, 세 명의 아이를 혼자 키우면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아이들을 먹여 살려야 때문에 일자리를 찾아다니는데 나이도 젊지 않고 여자이기까지
해서 그런지 취직이 잘 되지 않은 때 교통사고를 당해 보상금을 받아 보려고 변호사를 고용하지만 에린의 이혼경력과 아이가 셋이라는 처지와 험한
입이 불리한 증거로 작용해 보상금을 받지 못한다. 여기서 변호사 에드를 만난 것이다. 막무가내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그 곳에서 일하게 된다.
여기까지 영화를 계속 보고 있을 때는 에린에 대한 나의 생각은 별로 좋지가 않았다. 어떻게 보면 돈을 벌어야 해서 그렇게 행동하는 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말도 너무 험하게 쓰는 것 같고, 나빠 보였기 때문이다. 노출이 심한 옷차림과 험한 입담으로 동료들의 냉대를 받던
사람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서류 정리를 착실히 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일은 잘한다고 생각했다. 에린은 일을 하다가 PG&E의 공장에서
유출되는 중금속 크롬이 마을 사람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본문내용 있다가, 영화가
마지막에 “에린과 에드는 PG&E 대케틀먼 공장 건을 포함 7건의 소송을 맡은 상태이다”라고 하고 끝나는 걸 보고 설마해서 확인해보았더니
실화인 걸 알고 정말 놀랬다. 왜냐하면 ‘에린 브로코비치’라는 여자는 너무 멋있는 것 같아 영화를 보는 내내 빠져들어 간 갔다. 자신이 해고를
당했을 때도 당당히 할 말을 하고 회사에서 나왔으며, 조지라는 남자가 데이트 신청을 했을 때도 말을 너무 잘했고, 무엇보다 자신이 맡은 일을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마무리 하여 끝에 성공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 여성이 더 멋있어보였다. 불의를 보면 그냥 부딪치기보다는 피하거나 그냥 그
일이 흐르는 대로 편안한 쪽을 택해서 살고 있는데, 오지랖이 넓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에린은 그 일이 어떤 주제라
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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