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9일 일요일

모든 것의 가격 독후감 서평 요약 줄거리 에두아르도 포터!!!!

모든 것의 가격 독후감 서평 요약 줄거리 에두아르도 포터!!!!
모든 것의 가격을 읽고.hwp


본문
모든 것의 가격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독특한 경제이론을 소개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물의 가격편에서도 보면 희소성, 선택, 합리적 인간, 가격, 경쟁, 가격차별화, 한계효용, 비합리적 인간의 개념 등 경제학원론에 나오는 기초 개념들을 이야기한다. 물론 경제학 교과서처럼 딱딱하게 개념을 정의하는 식의 설명은 아니다. 구체적인 기업의 행동을 가격의 변화로 설명해 준다.

불편한 진실일 수 있는 생명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가격의 잣대를 댄다. 가격은 수없이 많은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또한 죽일 수도 있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법-의료보장관련법 등- 도 생명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함 때문이 아니라 가격에 의해 그 입법이 선택된다. 생명을 죽이게 되는 법도 같은 원리에 의해 선택되고 폐지된다. 의료보장법을 제정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국가의 재정에 나쁜 영향을 덜 주기 때문이다. 저자가 예를 든 미국의 9.11사건의 유족 보상금 지급 문제도 희생된 생명의 가치에 따라 보상금은 큰 차이를 보였다. 사실 이게 새로운 사실은 아니다. 현재 산업재해로 인해 노동자가 노동력을 상실하게 되면 상실 이전의 노동가치-상실 전의 그들의 임금-만큼 받고 있다. 여기서도 생명의 가격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평가됨을 알 수 있다.

본문내용
해할 만큼 경제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이런 이유들로 이틀에 걸쳐 9시간 정도 투자하여 이 책을 다 읽었다. 9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만큼 많이 배웠는지, 그 중 몇 개나 실천할 수 있는지 반성해 본다. 경제학적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더 집중하여 읽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과 저자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저자 에두아르도 포터는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을 졸업했으며,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 과학기술의과대학에서 양자 및 기초역학 분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노티멕스의 파이낸셜 리포터를 시작으로 1991년에서 1992년까지 도쿄, 1992년부터 1996년까지는 런던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1996년 아메리카 이코노미아의 브라질 에디션 편집자

참고문헌
모든 것의 가격 :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가격의 미스터리! , 에두아르도 포터 저, 손민중, 김홍래 [공]옮김 , 김영사, 2011, 원표제: The price of everything

하고 싶은 말
모든 것의 가격을 읽고 주요 내용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독후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