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가격 독후감 서평 요약 줄거리 에두아르도 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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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든 것의 가격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독특한 경제이론을 소개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물의 가격편에서도 보면 희소성, 선택, 합리적 인간, 가격, 경쟁, 가격차별화, 한계효용, 비합리적 인간의 개념 등 경제학원론에
나오는 기초 개념들을 이야기한다. 물론 경제학 교과서처럼 딱딱하게 개념을 정의하는 식의 설명은 아니다. 구체적인 기업의 행동을 가격의 변화로
설명해 준다.
불편한 진실일 수 있는 생명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가격의 잣대를 댄다. 가격은 수없이 많은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또한 죽일 수도 있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법-의료보장관련법 등- 도 생명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함 때문이 아니라 가격에 의해 그
입법이 선택된다. 생명을 죽이게 되는 법도 같은 원리에 의해 선택되고 폐지된다. 의료보장법을 제정하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국가의 재정에
나쁜 영향을 덜 주기 때문이다. 저자가 예를 든 미국의 9.11사건의 유족 보상금 지급 문제도 희생된 생명의 가치에 따라 보상금은 큰 차이를
보였다. 사실 이게 새로운 사실은 아니다. 현재 산업재해로 인해 노동자가 노동력을 상실하게 되면 상실 이전의 노동가치-상실 전의 그들의
임금-만큼 받고 있다. 여기서도 생명의 가격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평가됨을 알 수 있다.
본문내용 해할 만큼 경제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이런 이유들로 이틀에 걸쳐 9시간 정도 투자하여 이 책을 다 읽었다. 9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만큼 많이
배웠는지, 그 중 몇 개나 실천할 수 있는지 반성해 본다. 경제학적 마인드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더 집중하여
읽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과 저자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저자 에두아르도 포터는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을 졸업했으며,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 과학기술의과대학에서 양자 및 기초역학 분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노티멕스의 파이낸셜 리포터를 시작으로 1991년에서
1992년까지 도쿄, 1992년부터 1996년까지는 런던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1996년 아메리카 이코노미아의 브라질 에디션
편집자
참고문헌 모든 것의 가격 :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가격의 미스터리! , 에두아르도 포터 저, 손민중, 김홍래 [공]옮김
, 김영사, 2011, 원표제: The price of everything
하고 싶은 말 모든 것의 가격을 읽고 주요 내용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독후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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