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지막으로 소감을 요약해 보자면 크게 2가지를 알 수 있었다. 첫 번째는 경영의 정의이다. 기업이나 조직은 가장
중시되는 목적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 전략, 조직 등을 만들어 수치의 분석과 정보 수집들을 통해 효율적으로 가치를 창출해내기 위한 행위를
‘경영’이라고 정의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 이라는 것이다. 경영에 해당하는 모든 행위에는 결국 사람에서
시작해 사람으로 끝이 난다. 가치를 창조한다는 행위 자체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경영에 있어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본의 경영의 신이라 불렸던 마쓰시타 고노스케(파나소닉 창업자)는 직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한다.
본문내용
번도 없었다. 이 과제를 받고 막연하게 ‘경영’이란 게 뭘까? 라고 생각해 보았다. 경영이란? 하고
떠오르는 것은, 관리, 계획, 결정 등 뭔가 확실하게 떠오르는 게 없었다. 내가 배우는 것이 경영학임에도 불구하고 경영에 대해 이렇게 무관심
했구나 라는 생각에 약간은 창피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제목부터 의도가 명확하듯이 처음부터 ‘경영의 핵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같이 일하는가? 경영의 필요성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크게 경영의 핵심 요소를 4가지로 구분해 사례를 통해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가치창조. 가치는 내부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판단되어 진다는 것이 기본인데 그 기준과
판단은 소비자에 의해 결정되어 진다. 또 이러한 가치들은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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