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조지 오웰,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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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누군가에 의해 목격될 수 있고,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에
의해 관찰되며 누구든지 볼 수 있는 형태로 노출되고 있다. 즉, CCTV와 스마트폰은 개별적으로, 또한 결합하면 더욱 강력한 형태로 이 시대의
‘텔레스크린’으로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올해 7월에 있었던 네이트의 3500만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 수없이 유출된
개인정보와 결합된다면 정보의 수집과 악용, 조작 등은 보다 큰 파괴력을 가질 수도 있다. 새롭게 등장한 미디어들이 우리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로 인한 역기능은 분명히 존재하고 아직은 이러한 문제점을 통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거의 마련되지 못한
상태이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현재 정권에서는 개인의 의견표명 공간인 SNS까지 심의하고 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미디어의 역할과 성격, 위험성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지 않는다면 현대판 ‘빅브라더’는 언제든지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내용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데다 가난과 질병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려서 소설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어둡다. 거기에 더해 일반적으로 디스토피아 소설은 미래의 모습을 예언한다기보다는, 그러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여 사람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경계심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 것이기에 분위기는 더욱 암울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소설의 경우에는 이러한
경고적인 메시지 전달 이외에도, 미래의 모습을 상당히 잘 예측한 것 같다. 1970~80년대 우리나라는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등
전체주의적 지배를 했고, 북한의 경우에는 심지어 아직까지도 전체주의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학기에 ‘북학한개론’을 수강한 나에게는 비록 그
형태가 조금씩 다르긴 하나 소설에서 그려지는 전체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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